기운 좀 차리고 삼청동수제비 먹으러 다녀왔어요. 찻집에서 쌍화탕도 한 잔 마시고...
밖으로 다니니 기분전환이 되네요.
눈이 언제 왔나 싶게 다 녹아버린게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아쉽기도 한 하루였어요.
오후 늦게 동네 운동메이트와 함께 한강까지 걸었어요. 저녁으로 라면만 먹으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라맥~ㅋㅋ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500미리 생수 한 병 마시면서 자전거 클리어. 자전거 소음으로 민원이 생기지 않게 최대한 조심조심~~
만보 클리어!!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지나갑니다.
내일은 춥다고 하니 자전거만 타려구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