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어제 식단 오늘 아침 공체는 못 쟀어요
요즘 화가 좀 많아져서 먹기만 많이 먹네요.
표정이 썩어 가니깐, 얼굴도 못 생겨지는 것 같아요.
계속 할 일도 아니라서, 모티베이션도 없는데, 당장 대신할 사람이 없어서 계속 야근 하는 상황이 짜증나요.
짜증나서 이틀 연속 김밥천당 가서 법인카드로 달고 짠 거 먹고 배 두들겼어요.
오늘도 9시 전부터 화상 회의하고 2시까지 점심 시간도 없이 계속 회의하고 일하다가, 이제사 빈둥거리네요.
제 방이 남향에다가 주변 건물에 비해 좀 고층이라서, 볕이 따땃한 게 날씨는 참 좋은 것 같은데, 방구석에만 계속 있으니 좀 슬프네요.
잠깐 나갔다 올 지, 졸려서 30분만 잘 지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