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9일부터 2월9일까지 약100일 기록
80.9kg ㅡ> 69.7kg (11.2kg감량)
제 키는 169cm입니다.
저는 30대 후반이고 아이둘 엄마에요.
첫 아이낳고는 살도 금방 훅훅 빠지더니....
두찌 낳고는 살도 잘 안 빠지고 낮에 독박육아
스트레스에 장기간 코로나로 인해 어린이집 휴원까지 겹치면서 늦게 퇴근하고 들어오는 신랑이랑 거의
매일 야식을 야금야금 즐기다보니 만삭때보다
더 몸이 불어버렸어요ㅠㅠ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을 보니 너무 봐줄수가 없어서
다이어트를 결심 했습니다.
우선 거의 매일 먹던 야식을 끊었어요.
치킨이나 피자가 먹고 싶으면 주말 낮에 먹었고
너무 칼로리 제한하고 초절식으로 먹으면...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을 케어 해줄수 없어서
하루에 약1,200 칼로리 정도 맞춰서 섭취했어요.
물은 매일 2리터 정도 마셨고, 간단하게 홈트도 병행했어요.
오늘 몸무게 쟀는데 앞자리 6으로 바뀐거 보고 너무
신나서 글 작성하네요^^
근손실은 거의 없고 체지방만 잘 빠졌어요~
앞으로 꾸준히 더 노력해서 10키로 감량하고 59kg
까지 도전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