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이 등원을 못하게 되어서 저도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만 있으면서 계속 있었어요
점점 확찐자가 되가는 중에 큰애가 엄마 배좀 봐.. 배 이러는거에요 ^^..
속상해서 그날로 식단 조절 시작했어요
하루에 한끼, 간식은 안먹고, 술을 6-7개월간 끊었던거 같아요
19년 한해동안 식단으로 73까지 뺐어요
못입는 옷들이 맞기 시작 했고 사진 보이다시피 같은 옷 다른 느낌 보이시나요 ㅎㅎㅎㅎㅎㅎ
신이나서 열심히 빼다가 2020년 직장에 다시 들어가 잠시 정체,,
확실히 집에서만 있으면 유혹이 덜 한데 직장을 다니니 왜그렇게 간식도; 음식도; 맛있는게 많은지..
그러다 다시한번 해야겠다 싶어 저번달 간헐적 단식으로 66까지 뺐어요 ㅎㅎ 그러다.. 2주 마음 놓고 매일 야식+술을 했더니 2주만에!! 4키로가 늘어난거 있죠... 하 속상
그래서 마지막 다이어트다 .. 이번에 적정몸무게까지 성공 해서 저옷을 다시 입고 또 비교사진을 찍으리라 마음 먹었습니다
전에 식단 할때는 걷기 조차 무릎에서 소리나서 못했지만 이제는 운동을 같이 병행 해야할것 같아서 오늘부터 만보 챌린지 도전 했어용
정확히 한달 뒤 다시한번 후기 사진으로 비교&애프터 올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대단하신 다이어터 분들이 많지만 제 스스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부끄러워도 올려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