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플랭크는 나랑 너무 안맞아서
30일차 미션 300초를 내가 어떻게 버티고 있나
오래 고민하다가
필라테스 수업을 받는데 균형잡기가 좀 힘들어서 코어 근육을 좀 키워야겠다 다짐하고 플랭크를 시작했어요
사실 몸무게 변화는 많이 없었어요
제가 식단 관리도 잘 안하고 저녁 약속이 많아 자주 술을 마시고 밥도 많이 먹은 탓이 크지요..ㅋㅋ 하지만 사람이 이럴때도 있는거죠.(합리화)
플랭크 3주차 됐을때부터 옆구리(?)쪽으로 근육이 자리잡아가는 그림자가 비춰지니까
아 나도 할 수 있구나 의욕이 생겨 욜심히 해봤어요
오늘 마지막 미션 끝날때 너무 림들었지만
그래도 이젠 1분 2분까지는 쉽게 버틸수 있게 되서 만족스럽습니다 ㅎㅎ
몸무게 변화는 64kg 에서 62kg 까지 왔다갔다 하고있어요!
이제 제대로 유산소도 하고 식단 조절하면서 운동하려규요!
모두 화이팅 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