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이제 건강 바디님 운동하시는 거에 자극 받아서 근력 운동 위주로 좀 늘려 보려구요. 관절마디마다 통증이 있어서 조심스러웠는데, 신경외과에서 이상 없다 하니까요. 탄력이 자꾸 떨어져서 위에서부터 아래로 흘러내려서 체형도 피라미드 형이 되는 거 같구.
근력운동은 정말 중요해욤..제가 첨 운동 시작란 이유가 아이 낳고 허리디스크로 넘 고생을해서..병원 진료, 약물치료 다 효과 못 봤어욤..이렇다 죽겠다 싶어 운동 시작..병원에서는 무리한 운동은 안좋다고 했지만..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운동이 답이였다는게 확신이 들어요.. 첨엔 통증으루이길 정도로 걷기만 시작..조금씩 근력이 생겨 운동량 조금씩 늘려갔어요..한 3년동안은 그래도 1년에 한번씩은 통증으로 병원 찾았던것 같은데, 그 이후로는 없네욤..^^
건강한 바디 그리고 운동 선수들도 보면 다치고 나서 수술을 해도 재활치료 하잖아욤..우리는 조금 통증이 있음 나중에 아플까 걱정되서 운동 피하고, 조심하고.. 오히려 아플 수록 아픈 부위 근력 운동을 더 해줘야 한다 하더라구욤..단 첨에는 넘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그만큼 우리 일상에서 근력운동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욤!! 확실히 근력운동을 해주면 몸이 탄탄해지고, 라인도 정리 되는건 확실해욤~ 우리 오늘부터는 함께 근력위주 운동 열심히 해봐용~😁👍
건강한 바디 저 같은 경우는 몇 년 전까지는 근력 운동을 꽤 많이 했었어요. 헬스장에서 보통 20kg으로 머신 운동하고 마일리 사일러스 같은 것도 맨날 두 종류씩 했거든요. 근데, 피티까지 몇 번 받고 나서부터 염증이 생겼는 지 무릎이나 발목 등 척추 등 몸에 만성 통증이 생겨서 올 초까지도 한 2년 정도 아팠어요.
근데, 최근에 통증이 많이 사라진 게, 운동을 확실히 덜해서 그런 지-_-;
서울대 재활의학과 교수님 말씀이, 보통 연골>신경>근육 순으로 노화가 오는데, 사람들이 나이들어도 힘만 믿고 운동하다가 연골 많이 다친다고 하더라구요.
자기 체력이나 신체에 맞춰서 적당히 하는 게 젤 중요한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