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91키로에서 66까지 뺐다고 했던 다이어터 입니다
잘 유지 중이고 현재는 약 4키로 정도 더 빼서 62정도인데요
사실 아직도 많이 나가는편이고 절대 날씬하다고 할 수 없지만 예전에 비해서는 얼굴도 몸도 많이 변화한건 사실입니다
한동안은 예쁜옷 마음대로 입을 수 있다는것만으로 기뻐서 딱히 현타는 없었는데... 요즘 문득 남성분들의 대시랄까요... 적극적인 표현...?을 몇번 받으면서 현타가 오더라구요...
나의대해 뭘 안다고 이렇게 적극적으로 표현해오는걸까 싶은? 아는건 외모밖에 없는데... 내 어디가 마음에 든다고 이러는걸까 싶더라구요.. ㅠㅠ 살빼면 그냥 마냥 행복할 줄 알았는데 이런 쓸데없는 생각이 드는거 보면 제가 너무 지금 상황에 안주하고 있는걸까요....?
다이어트 성공하신 분들 얘기를 듣고 싶어요 이렇게 현타가 오는 제가 비정상인건지 잘 모르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