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혈압이 131로 좀 높게 나와서 다이어트 시작하게 되었구요...
다이어트 전 공복 혈당 평균 98이었어요.
다이어트 시작하고 20일간 밀가루는 피자 한조각하고 새우깡 한봉지 3번에 나눠먹은 것 외엔 밀가루는 최대한 끊고 있고
탄수화물도 하루에 한끼만 점심에 밥 150g 정도 일반식으로 먹고있어요.
아침은 미니파프리카 1개나 방울토마토 10알 미만으로 배고프지만 않게 유지하구요...
저녁은 200칼로리를 넘지 않는 선에서 두부나 닭가슴살, 야채 먹고 있구요.
근데 어느날부터 손떨림이 너무 심하네요.
혹시 몰라서 당 재봤는데 바나나 반개먹고 바로 쟀을때 124 나왔고, 혈압은 오히려 138로 올랐네요 ㅠㅠ
급격히 일일 섭취 칼로리를 줄여서 그럴까요? 평균 1일 1000~1200칼로리 선으로 유지하며 먹고 있습니다.
운동은 출퇴근으로 걷는거 3000보 정도랑 퇴근 후 스텝퍼 좀 빠른 속도로 20분정도 하는게 고작이라....
고수님들의 답변 및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