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몸무게 60kg 아줌마입니다.
나름대로 식단과 홈트를 했지만 전혀 빠지는거 같지가 않아서 스텝퍼를 병행하기 시작한지 3주정도 되었어요.
눈으로는 조금 변화가 생겨보이는데 아무리 그래도 몸무게가 1kg도 줄지 않아서 정말 속상하고 의욕도 떨어집니다.
식사는 샐러드+단백질 위주로 하지만 탄수화물도 조금씩은 먹고 있어요. (호밀빵 한조각 이런식)
다들 처음에는 많이 빠지고 정체기가 온다는데
저는 처음부터 진도가 안나가니 맥빠지고 슬프고 포기하고 싶은 생각까지 들어요 (그러진 않을거지만요) 눈바디만 믿으라고 하시지만 몸무게가 어느정도 줄어야 기쁘고 힘도 나지 않겠어요?
이럴수도 있는건가요? 워낙 십년이상 달고 있던 살들이고 붓기도 많고 (복부 하체비만)기초대사량이 매우 떨어지는 체질(근육없음)이라 그런건지…많은ㅂ 분들의 희망댓글 부탁드립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