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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데이에도 어김없이 야외 런닝♥
야외 런닝 40분♥


매일 운동하고 집에 오는 길에
항상 느끼는 거지만
집 앞의 작은 공원은 늘 예쁘다.

땀흘리고 힘들다가도
사람 하나없는 빈 공원의 정자ᆞ벤치와
가로등과 아직 녹지 않은 눈.
하나 하나 그냥 보고만 갈 수 없게끔 만든다.

예전엔 이런 걸 몰랐다.
모든 일에 힘들어도 그냥.
하기 싫어도 그냥.
어짜피 해야 하니까 그냥 하는 거지 뭐.
이랬었다면 지금은..

지나가다 멈춰 서서
모든 사물 하나를 보면서도
어떠한 느낌을 받고
의미를 부여하게 되는
주위를 둘러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너무 좋다.


식단 조절 다이어트 30일 째. - 9.7kg
  • vizes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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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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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ㅣ삐
  • 12.28 11:05
  • 30일동안 어떤운동하셨어요?
  • 답글쓰기
정석
  • vizesina
  • 12.08 09:23
  • 날씬쟁이찐 별 말씀을요~^^
    감사합니다~ ♥
    찐님도 건강한 다이어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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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vizesina
  • 12.08 09:22
  • 하은엄마짱 ㅎㅎ 전 그래서 밤에는 항상~~
    핸드폰 뒷주머니에 꼽고
    mp3 가장 크게 틀어 놓고 다녀요.
    그럼 무서븐게 사라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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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날씬쟁이찐
  • 12.08 09:02
  • 대단해요~~~
    의지가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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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하은엄마짱
  • 12.08 08:51
  • 전 밤에 무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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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vizesina
  • 12.07 22:51
  • wastonian 아녜요~^^
    저보다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더 많으신걸요.
    wast님도 파이팅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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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mbsl
  • 12.07 22:45
  • 추우셨을텐데 대단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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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vizesina
  • 12.07 22:13
  • yes정 오잉?!^^
    아니에요~~
    제가 보기에 예스정님이
    더 아름다우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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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불가리안로즈
  • 12.07 21:56
  • 미인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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