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정엄마오시는날이라
아침부터 닭 손질하는데
닭다리의 엄청난 지방에 놀랬다
그래서 맛있구나 너란녀석......
가위로 지방을 다 잘라냈다 ㅋㅋㅋ
백숙해서 가슴살 찢어서 먹으니
그동안 질렸던 가슴살의 신세계
단백질 보충 제대로하고
신랑한테 아기맡기고
엄마랑 둘이 목욕가는 행복이란
엄마가 살너무 뺐다고 계속 보면서
감탄하다가 나중엔 무섭다고 ㅋㅋㅋ
그만빼고 유지하라신다
이젠 옷입고도 59를 보니
다음주부턴 50대 중반으로 도전!
오늘도 헬스장쉬는날이라 운동을 못했더니 근질근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