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04 프레드니졸론 1일차 실내자전거 1시간.
너무 힘들지 않게 살살 달렸다.
하다 예전에 살짝 다쳤던 부분을 다시 다칠 수도 있겠단 느낌도 들었고.
해서 기분이 좋을 정도로만 살살..
너무 빡세지 않게.. 난이도 최하로다가...
숨도 그리 많이 가쁘지 않게.
페달 돌리는 속도도 좀 느리게.. 천천히..
대신 1시간은 기분좋게 채웠다.ㅋ
달리고 나니 실내자전거라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어가지고.
무슨 불한증막 사우나에라도 한참 들어갔다 나온 느낌..
샤워하고 나니 개운하니 기분이 상쾌.
좋은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