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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다보면 죽겠구나 싶어서 시작함
153키에 88.9키로까지 찍은 고도비만입니다. 20살때 롤에 중독되서 그 후로 쭉 게임 중독이였고... 9년동안 집에서 겜만 하다보니 운동부족으로 살이 찌고 점점 더 게을러지고 계속 살만 쪘네요.

제 인생에서 제일 뚱뚱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늙어서 그런지 뚱뚱해져서 그런지 건강이 안좋아짐을 많이 느낍니다.

이러다가 금방 죽겠는데? 싶고

게다가 이제 나이도 29살이니... 이러다가 노처녀로 죽겠는데?

싶은거에요.

저는 결혼해서 애낳고 애들 잘 키워서 독립시키고 노후에 남편이랑 알콩달콩 노는게 꿈이거든요.

직업도 천직을 찾은거 같고 평생할 수 있을거 같은데

제가 걱정할만한건 살밖에 없겠더라구요.

결심하자마자 게임을 끊고 다이어트에 돌입했습니다.

화이팅이에요.
  • 카@jis2n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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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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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졸쿵
  • 01.31 09:09
  • 직업도만족하시니 정말 다이어트 성공하셔서 꼭 좋은 분 만나시길 바래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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