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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책정리로 정신없다가 때를 놓치고 오후에 1/2공기에 비빔밥으로.. 오늘 하루는 이걸로 끝해야지~ 라고 각오했는데
아이들 야식타령에 결국 치맥을 해버렸어요 ㅜㅜ
작은거 한 조각만 먹어야지 했는데 애교쟁이 둘째가 계속 입어 넣어주는데 죄다 받아 먹었네요. ㅠㅠ
어뜨케요. 12시 넘었는데 배 불러요. 무서워서 못자고 있어요 엉엉~
밥 먹고 뒤돌아 배고픈 급성장기 청소년과 자라나는 새싹 어린이는 다욧의 적이네요 ㅡㅡ;
모..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테니 다시 맘 잡아봐야겠져 ^^;
모두 월요일 힘차게 출발하세요~
  • 아련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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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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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bluevm
  • 03.21 19:33
  • 비빔밥이 알록달록하니 예쁘네요😜 주말에 치맥은 못 참지요~ 엄마도 챙겨주는 효자,효녀도 넘 귀엽네요 ㅎㅎ 이번주 다시 열심히 홧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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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래리마마
  • 03.21 14:56
  • 으아... 애교쟁이들.ㅜ 다이어트의 크나큰 걸림돌이죠... 저희집 애교쟁이두 다이어트초반엔 그렇게 엄마를 챙겨주더라구요...ㅎㅎㅎ 요즘엔 하도 거절했더니 삐졌는지 안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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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1974냐옹이
  • 03.21 12:14
  • 저도 치킨ㅋㅋ
    간헐적단식 이 간헐적폭식 ᆢ
    옴마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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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한장군
  • 03.21 12:13
  • 효자네요 효자. 게눈 감추듯이 치킨이 사라지는게 아니라 어린친구가 엄마를 챙기구요. 기특해라..전 포근하고 달콤하게 침대바캉스 즐겼답니다.
    하.....세상평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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