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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맑음~

어제 제 글에 위로와 격려 글 올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ㅠㅠ 정말 큰 힘을 얻었어요
그 힘으로 오늘은 밥도 열심히 먹고, 저녁에 남편 끌고 동네한바퀴 돌고 왔네요.
그리고 드디어~~~~ 몸무게가 조금! 아주 조금! 움직였어요. 0.4키로!!

그동안 수없이 고민했는데요. 제가 소식이기도 하지만, 안먹어도 안빠지는 이유를 찾다보니, 허루 최저 칼로리가 있더라구요. 계산을 해봤는데, 평소 제가 하루 1,000 칼로리 미만으로 먹고 살아서 문제였다는 결론에 도달했어요. 뭘 먹었는지 기억이 안나는 거에요. 먹은 게 없어서 ㅜㅜ

이 그룹에 가입할때, 하루 최소 권장량은 지키자, 라고 하며 시작했는데요. 그토록 0.1도 안 움직이던 수치가 0.4키로가 달라진 거에요 ~~♡♡♡
물론 언제든 소멸가능한 아주 작은 수치이지만 변한 게 어디냐 싶어 열심히 해볼 용기가 샘솟았어요. 더 많이 빼서, 앞 숫자가 7에서 5가 되는 그날까지 노력할거에요
  • 느리게빠지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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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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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초보
  • 건예맘
  • 05.24 20:09
  • 진전있으니 더 열심히 하시겠네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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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느리게빠지는살
  • 05.26 02:00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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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도전!78에서53
  • 05.24 19:50
  • 저랑 몸무게 비슷 하네요~
    같이 화이팅 해요~

    저는 라면2개먹어도 포만감을 못느껴서 양줄이려고 노력중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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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진짜마지막이라
  • 05.24 16:07
  • 저도 하루에 600~700 칼 먹고있는데...
    5개월차 입니다.. 늘려야하는걸 알고있는데 겁이나서 못하고 있네요 ㅜㅜ
    허리가 안좋아서 제대로 운동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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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윤이맘8
  • 05.24 14:32
  • 잘생각 하셨어요~~
    다이어트도 해야하지만
    잘챙겨드셔야해요. ㅎㅎ
    저는 82넘게찍고 시작해서 살빼고있어요. 운동하니 몸도가볍고
    기분도 좋아지더라구요.
    살찌곤 대인기피도 생기고 자존감바닥에.. 안좋더라구요.
    오늘아침은 77.8 나와요.
    이번달은 0.8키로 밖에 감량못했어요 ㅎㅎ 꾸준히하면 빠지겠지하고 있어요.
    결혼전에도 66.67까지 쪘는데 술가끔먹고해도 운동꾸준히 하니까 일년? 정도에 59.찍히더라구요. 꾸준히 하는게 중요해요.
    저는 최종 목표가 58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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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느리게빠지는살
  • 05.24 22:45
  • 저도 최종목표가 59에요!! 나이드니 그 이상 뺄 수 있을 것 같지도 않아요 흑흑 그래도 꾸준히 빼셨네요. 저도 용기를 내보려구요. 천천히 빠지는 살이 요요도 적대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꾸준히 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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