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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기와 나태함을 이겨내다


6월 1일 처음으로 60kg대를 찍어 행복했어요
하지만 일주일동안 열심히 식단과 운동을 해도 빠지지가 않았어요😵
일주일정도 거의 같은 체중을 보니 아 정체기인가보다 싶었죠 😭

정체기인채로 치팅날을 맞이했어요
오랜만에 먹는 스테이크와 파스타는 정말 맛있었어요
그 다음날은 햄버거
그 다음다음날은 마라탕
그 다음다음다음날은 치킨
변해버린것처럼 나와의 규칙을 깨고 먹는 나를 발견했어요

다시 패턴을 되돌리고 싶어도 한번 입이 터지니까 바로잡기 힘들었어요
그렇게 입이 터진지 일주일...
체중은 여전히 69.9kg
일주일동안 먹었지만 눈치보며 조금씩 먹었더니 체중이 같아서 안일한 마음을 가졌어요
이 체중 유지도 괜찮지 않냐

하지만 소중한 사람이 말해줬어요
스트레스받으면서 조금 먹을바엔 그냥 한번 많이 먹어버리고 마음 다잡고 다시 열심히 하라고 ,,
그 말을 듣고 고추바사삭을 시켜서 배부를때까지 먹고 남은 음식을 바로 버렸어요

다음날 체중은 여전히 69.9kg
바로 다이어트 마음 다시 잡고 하니 68.9kg
그리고 오늘 68.2kg
보름동안 제자리였던 체중이 단 이틀만에 1.7kg가 줄었어요

제 정체기와 나태함을 이겨낸 날이에요
최종 목표는 57kg입니다
아직 11kg 남았지만 ,,, 저는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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