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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낳고 4년 지방에 시집와 신랑과 애기만보고 살았더니 몸은 만삭그대로 아줌마가 되었네요
168에 85키로...남자보다 더 나가는 무게에 대인기피증도 생기고 이대로는 아이한테도 안 좋을것같아 이 악물고 13키로 뺐네요
6개월 관리잘하다 가게차린다고 스트레스엄청 받고나니 폭식증이 또 다시 오게되고 다시 원상복귀 되버렸네요 뺄땐 참 오래걸리는데 왜그렇게 빨리 찌는지요ㅜㅜ
가게에 12시간이나 있으니 헬스장도 못가고 손님이 언제 올지도 몰라 가게서 운동하다 땀 냄새라도 날까봐 스트레칭, 물 마시기가 다네요
그나마 밥이라도 잘 챙겨먹음 다행이겠지만 점심,저녁 시간 날때먹다보니 항상 과식하게되고 늦게 먹게
되네요 근본적인 원인부터 고쳐야하지만 당첨되서 익숙해지면 계속 유지하는게 쉽게 약먹는것보다 좋을것 같네요 입맛이 바뀌면 아이요리도 바뀌겠죠
  • 지민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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