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2/3지점을 왔네요~
정말 단한번도 식단 흐트러지지않고 운동도 나름 열심히했는데 최근 거의 1주일째 정체기를 겪고 있어서
기운도 마니빠지고 힘이들긴하지만
나머지 열흘도 최선을다해서
마지막 도전 끝나는날까지 후회없도록 해볼거예요~
비교샷부터 올립니다~
노력의 결과가 좀 보이긴하지요?
달력에 하루하루 X표까지 하면서 버텼어요ㅠㅠ
오늘의 식단입니다~
너무 양이 적은거같아서 한끼 200~250칼로리를
먹도록 조금 조정했어요~
(오늘 운동 )
어제 당직후 오전근무까지 더해주고 퇴근하느라 점심때 되서야 집에왔어요~
마음은 딱 눕고싶은데ᆢ어제도
근무땜 운동을못해서 날씨도좋고 기분전환겸 가까운 산행을했네요~
소나무숲을 걷는데 코끝으로 솔잎향이 스며드는데
진짜 상쾌하고 좋더라구요~
기분좋게 정상까지 1.7km를 걸어갔는데
헉ᆢ코끝으로 전해지는 유혹의냄새가 쓱~~
바로 물오뎅 꽂이~~
저 환장하거든요ᆢ그자리에서 20개도 먹는- 진짜 물오뎅 좋아하는데 울신랑은 날 약올리기라도하듯
막걸리에 오뎅꽂이 2개를 시키네요~
ㅎㅎ저 꿈쩍도 안하고 유혹 뿌리쳤는데
마지막 딱 한입 남겨서는 요거라도 먹으라해서
에고ᆢ고거 한입 먹었어요~
아마 다욧안했음 오뎅장사아저씨 돈좀 벌었을텐데ㅎㅎ
집에와서 가족들 저녁주고 쉬고있다가
실내싸이클 티비보면서 1시간 더하고
잘려구요~
오늘하루도 이렇게 마감을하네요~
다신님들도 오늘하루 수고많으셨어요~
낼 다시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