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물을 1리터 넘게 마셨더니 좀 버거워서 운동할 때는 콤부차를 마셨어요.
물 마시기 힘들 땐 콤부차, 우엉차, 구기자차 종류별로 돌아가며 마실까봐요.
운동 7일차. 이젠 몸이 좀 적응이 된 것 같아요.
무릎, 허리 핑께로 엄두도 안냈던 동작이 무리없이 가능해졌어요. 이제부턴 관절염이나 디스크 핑계는 없기로 나자신과 약속 했네요.
아침엔 abc주스를, 오후엔 두끼를 일반식 1/2인분, 2/3인분을 먹었더니 배가 더부룩해서 아이 학원 간 사이에 걸었어요. 1시간, 5키로를 걸었는데 만보가 안되더군요.
이젠 삐적거리며 걷지도 않고 근력운동 일주일 했다고 걸을 때 몸이 가벼워 진 것 같아요. 다음엔 좀 더 속력을 내서 걸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