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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22일차)

*아침: 미니단호박, 사과, 콩물, 훈제연어

냉장고 남은 훈제연어도 싹쓸이하고 일찍 서울
갈려고 역시나 후다닥 챙겨 먹었다.

점심: 콩물, 방울토마토, 귤

나름 도시락을 챙겨 갔것만 메가박스에서 '국제시장' 영화관람후 병원예약시간에 맞춰
가다보니 때를 놓치고 진료후 돌아오는 버스시간을
맞추다보니 또 못먹었다.
따로 영화보면서 팝콘대신 먹은 방울토마토랑
귤이 전부다.

저녁 : 삭힌홍어, 김치, 깻잎, 호박고구마, 달걀흰자
현미콩밥

삭힌홍어가 도착했다. 받자마자 저녁으로 시식실시. 단백질 덩어리 홍어는 입에 맞는데 하지만 함께 구매한 홍어껍질편육은
아직 입에 서툴다. 콜라겐 덩어리라는데. . .
맛나게 먹을 방법을 찾아 봐야겠다.
결국 홍어랑 편육은 2/3만 먹었고 역시 밥이라며
현미콩밥은 50g정도에 찐 호박고구마를 김치랑
먹었다. 역시 밥이 최고👍

* 운동은 아침에 하늘자전거랑 레그레이즈외에
오늘 충분히 걸었으니 저녁운동은 쉬기로 했다
너무 추워 헬스장 갈 엄두도 안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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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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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모기님
  • 12.17 23:01
  • 역시 밥이 최고라는데 백만번 동의합니다! 전 홍어 ㅠ.ㅠ 못먹지만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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