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걸려서 격리중입니다. 느즈막히 걸려버렸네요ㅠ 애기도 맡기고 혼자 있는 김에 오랜만에 실내 자전거를 꺼냈습니다. 야핏 트레이닝 영상 보면서 하니 시간이 금방 가네요. 땀도 뚝뚝 흐르고.
확실히 애기 보는게 에너지소모가 많은가봐요. 애기 볼때는 하루종일 배고픈데 혼자있으니 배가 덜 고프네요.
피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이 나쁘게 나왔습니다. 임신기간부터 지금까지 식이는 건강하게 조절해왔는데 좀 억울하네요.. 운동이 모자랐으니 이제 운동도 시작해볼까 합니다. 무릎과 손목이 안좋아서 더 옳은 자세를 잘 찾아서 운동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