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0월 2일... 일요일에는 17시간 간.단하고 오후부터 비가 온다고 하여 서둘러서 등산을 다녀왔다. 정상에서부터 살짝씩 비가오기시작. 가지고간 우비를 꺼낼까 말까하다가 안꺼냄. 한 아저씨는 등산화도 ..운동화도 아닌 샌달을 신고 정상까지 올랐다. 진짜 대단하다.. 나는 절대로 못한다. 샌달만 신고 가다가 바위라도 차게 되면 ... ㄷㄷ 생각만해도 아픔이 오는듯 하다. .. 강아지를 데리고 오는 사람들도 많다 귀엽네... ㅎ
2. 월요일 3일은 시골에 문중의 행사가 있어서 새벽 5시 반에 출발했다 비도 많이 왔다. 간.단은 힘든상황.
저녁을 먹는데 배부르다. 많이 먹어서 배부른것인지... 위가 줄어들어서 배부른것인지 약간 헷갈린다.
희망은 당연히 후자.... 그래..걍 후자인 걸로 하자..
비가 많이 오는데 운전을 계속 해서인지...피곤하다..
이 비가 그치면 기온은 한자리수로 간다고 한다. 올 가을에는 단풍을 만끽해 보리라... 생각중... 기대반이다...ㅎ
회원님들 죄송하지만 저는 먼저 자겠습니다. 편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