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8월 76키로로 시작했던 다이어트, 게시판에 올렸던 글을 시작으로 입을 열어보겠다.
이때 처음시작했던 다이어트가 잘 흘러갔었다.
[⬇️그때의 기록]
최종적으로 이 100일후엔 67키로 정도를 웃도는 몸무게에 정착했고, 2020년도 여름에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해 2021년도1월즘에 64정도까진 찍었었다. (마냥 10키로 정도 사라진게 좋았다 ㅋㅋ)
그렇게 2021년8월까진 잘 유지하는듯 평범통통이로 요요없이 잘 살고있다가 2021년 9월, 10월, 11월 바쁜 작업을 만나 컨디션 난조가 생겼고 남자친구를 만나면서 살이 급속도로 찌기시작했다.
그래서 2022년을 맞이할땐 이미 70을 넘긴 후였고 2022년 1월까진 69, 70을 웃돌았다... (반년만에 훅 쪄버린 살들이라 마냥 오랫동안 통통했던 살보다 물렁했다.)
그러다 1월말 입사를 하게되고 6월에 들어설때 난 73, 74.. 다시 19년도의 그 무게를 바라보고있었다. 눈바디는 훨씬 날씬했지만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었다. 그래서 다시시작한 다이어트!
[⬇️오늘찍은 캡쳐!]
10월달 있을 행사참여를 위해 10월중순까지 60키로로 가겠노라 큰결심 하고 시작했던 다이어트가 성공적으로 끝이났다.
[급하게쪘던 5키로의 살은 금방빠졌지만 그뒤가 힘들었던 ㅠㅠ.. 중간에 기록앱을 바꿔서 후반엔 텅텅비었다 ㅋㅋ]
중간중간 정체기도있고, 다시쪘기도했지만 결국엔 계단식이더라.
중간에 인바디도 재봤는데 19년도 아무것도 모르고했던 다이어트가 꽤 근손실없이 체지방만 줄었던 결과를 보았다. (10프로)꽤 건강한 다이어트 였군..
비교가능한 사진이 필요할거같아 전에 찍어놨었던 사진이랑 비슷한 옆테사진과
[⬆️1,2번째 사진은 21년도 다이어트끝났을때, 3번째사진은 3주일정도 전 사진(62~63키로)]
눈바디로 마무리하겠다
아직은 표준무게지만 이번엔 미용무게를 바라보려고 한다
평생을 과체중, 비만, 평균이상으로 살아본 나도 어떻게든 빠진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힘이된다..
참 천천히 재밌게 뺀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