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난 2년간 불규칙한 습관 (야근-야식, 활동부족, 과식, 스트레스, 커피, 음주 등)으로 20키로나 증가하고 몸은 탈수상태가 되었어요
최근 일도 바쁜게 좀 나아지고 건강이 우선이라 생각해서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지금 일주일째입니다.
저탄식이(삶은계란, 버섯, 생선, 고기 등등. 평균 하루 섭취칼로리 1100), 야식x, 술x, 만보정도 걷기, 물 1.5~2L 마시기
그런데 초반엔 잘 빠지다(체지방 1키로-3일째)가 4일째 즈음 자몽차, 백숙 조금 등 먹었더니 갑자기 훅 다시 찌더라구요..? (이 날도 총 섭취칼로리 1100~1200 사이)
그리고 다시 식단하니 0.4키로가 빠졌네요...
체중감량(체지방) 형태가 지그재그에요..근육량은 조금 증량되었다가 그대로다가 하구요
이렇게 감량되는 분도 계셨나요?
초반에는 잘되다가 정체기 오시는 분들이 다수인것같은데...
방법이 잘못된건지, 제 몸은 초반이 더딘건지..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