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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반 동안 걷기
답답한 맘에 밖에 나갔다가 일부러 신청해 놓은 책을 대출하러 추운 날씨에 도서관까지 40 여분 걸어갔는데 일찍 닫혀 헛탕치고 왔어요. 운동삼아 왕복 한시간반 걸었는데 넘 추워서 집에오니 손이 꽁꽁 얼었더라구요. 여름에 매일 가던 산책을 못가니 답답하고 다니던 태보도 방학해서 끝났는데 오늘따라 매일하던 운동도 춰서 하기 싫어 누워있어요. 더 빼서 뭐하나 갑자기 의욕상실에 침대 누워 있네요. 오늘은 좀 쉬고 싶네요.맘껏.....다섯시반에 저녁 먹어서 배도 고픈데 운동도 하기 싫고 기분도 완전 다운이지만 뭐 이런 날도 있는거죠..
  • 메타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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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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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메타포라
  • 12.21 08:05
  • 닝기리 배아퍼서 어제 일찍도 못 잤어요. 하지만 아픈게 체주감량을 불러온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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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메타포라
  • 12.21 08:04
  • 모기님 네~ 간만에 버피테스트 한뒤 장까지 꼬여 밤새 아프더니 몸무게가 확 줄어서 기분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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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내인생최고의날
  • 12.20 23:59
  • 네 그런 날은 그냥 일찍 자는게 쵝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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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모기님
  • 12.20 23:31
  • ㅠ.ㅠ 일찍 주무세요. 그런 날도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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