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top

55일차

저는 다어어트 하면서 먹고싶은걸 막연히 억지로 참지 않아요.
그러다보면 식욕이 더 생기고 스트레스받고 결국 입터짐이 머지않아 오는데 아주아주 엄청난 폭식으로 돌아오더라고요. 그것도 자극적인것들을 계속 먹게되더라고요.
무엇이든 먹고싶은거를 조금씩 먹는편이에요.
그런데 또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되는 음식들은 열에 아홉번은 피하는 편이에요ㅎ 먹더라도 맛보는 정도로 먹고요. 궁금한거 참는것도 저는 스트레스더라고요.
평생 내 식습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기도 하고요ㅎㅎ
사실 이렇게 해도 체지방 분해가 될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먹고싶은거 먹어가며 하는 살빼기 도전은 처음이거든요. 그런데 먹고싶은걸 참으며 했던 그동안의 다이어트들은 다 실패했었고 요요로 돌아왔었기에
길게길게 가보려고요. 과연 효과가 있을지 궁금하네요ㅎㅎ

그리고 마침내
정체기 같았던 몸무게가 드디어 내려가 6자를 보였어요!

너무너무 반갑더라고요😭😭
체중계를 의심해 몇번이나 다시 재봤는지 몰라요.
6자보고 기분좋은 하루였어요🥰
  • 식단먼저
  • 다짐을 등록 하세요!

이전 다음글

게시글 목록

댓글타이틀

댓글 (4)

최신순등록순공감순

※ 상대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등의 댓글은 피해주세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글을 남겨주세요~
- 댓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될 경우, 내용에 따라 즉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댓글리스트

지존
  • 50되어보고싶다
  • 12.19 15:49
  • 맞아요! 자극적인 음식도 한입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6진입축하드려요🧡
  • 답글쓰기
초보
  • 44로 돌아갈래
  • 12.19 11:30
  • 👏 축하해요
  • 답글쓰기
지존
  • 반다이크브라운
  • 12.19 09:35
  • 와 드디어 6의 세계 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한 반년은 금단현상치료? 를 위해 가공식품. 밀가루 탄산류는 최대한 피하면서 살았는데요. 치팅에 폭주하게 되는걸 알고 그냥 평소에도 조금씩은 먹어두는게 좋더라구요. 아무래도 다이어트가 하루이틀로 끝날거같지 않아서요. 나이들수록 운동과 식이는 더 중요해지고 여자들 기초대사량은 폐경을 기준으로 더 떨어지고... 체중 증가는 출산과 육아 휴우증으로 약해진 뼈와 관절에 더 무리를 주게 되니까요. 6의세계 진입 너무 축하드려요. 저도 얼른 쫓아가겠습니다~~🧡
  • 답글쓰기
정석
  • 베리베리v
  • 12.19 00:18
  • 앞자리 6이라니 ~!!🧡 부러워요~
  • 답글쓰기

20180228 도움되는글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