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낳고 키우며 사는게 바쁘단 핑계로 하늘높은줄은 모르고 땅넓은줄만알고 오십년을 살다가 남은삶은 아름답게 살고싶어 다요뜨를 시작한 오십대 아짐이에요
단거 좋아하고 기름지고 밀가루 좋아하는 전형적인 비만형 체형이죠
다요뜨한지는 이제 석달 보름 됐네요
시작하면서 간식이랑 기름진음식 딱 끊고 식사시간 지켜가며 가리는거없이 예전보다 적게먹고 많이 움직이고 있어요
처음에는 정말 죽을것처럼 힘들더니 이제는 견딜만 하네요
지금까지 이만큼 했는데 아직도 이만큼을 더 빼야 한다는게 까마득하지만 그래도 달려보려구요
우리모두 힘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