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20분부터 11:20분까지 2시간 가량 등산하고 왔습니다.
천천히 걷는것보다 속도를 빠르게 하는게 좋을 것 같아 오르막길에는 뛰려고 노력했어요.
오랜간만에 간 산은 너무 너무 이뻤어요.
몽우리로 되어 있던 철쭉도 피고 제가 좋아하는 구간(첫번째 사진)은 여전히 아름답더라구요.
정상에서 프로틴 하나 먹고 기분좋게 내려왔습니다.
김밥싸서 먹고 싶어서 영상을 찾아보다 두부 양배추를 밥으로 해서 먹는 김밥이 있어서 만들어 보았는데..찰기가 없어서 써는 족족 터지네요ㅋㅋㅋㅋㅋ
실패지만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