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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식단89
저녁 은 멀 먹었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그럴수 있잖아요?ㅎ

점심 롤유부초밥 고추절임 현미떡볶이
갈비탕 방울토마토

야호.이거 사고싶었는데 세모초밥보다
비싸서 못샀는데 에브리에서 1+1을
해서 열봉지 샀다ㅡ유통기한이 7월17
일까지로 세달동안 도시락도 싸가고
만들기도 넘 쉽고 맛있어서 마니 샀다

밥 한그릇 반 넣으래서.백미 조금
곤약잡곡밥조금.야채조금 채썰어
올리브유에 맛소금 조금 넣어서
볶은후 두부 키친타올로 수분을
최대한 짜낸후 후라이팬에 볶으면서
수분을. 날려주면서 으깨준다
약간 노르스름한 색이 될때까지
볶아주면된다
이걸 다 섞으면 초밥 베이스가되고
롤유부에. 흥건한 조미액을 많이
짜내고ㅡ소스넣고 밥을 주먹밥으로
만든후 동봉된 조미김에 만다.그걸
롤 유부에 말면 끝
넘 맛있고.세모초밥에 밥을 넣는게
은근히 손이 마니 가고 시간이드는데
이것은 유부초밥계의 혁명이닷!
좀 비싸고 5670원정도.양이 8장 밖에
안되는 치명적인 단점들이 있지만
이렇게 만들어 점심도시락 싸갔는데
두부랑 넣었다는데 왜 맛있어요?한다 ㅎ
아ㅡ진짜 내가 말했지ㅡ난 맛없는건
안먹고 안만든다니깐.일케하면 단백질
추가돼서 살덜찌고 균형있는식단되면서
맛도좋아.생각보다 안 힘들어.진짜야.
제발 해봐~~ ㅎ.ㅎ


아이 점심 배달 ㅡ우리 중딩 아이가 중간고사
직전이라 아파트 독서실에 친구랑 가게되는
역사적인 날입니다.넘 기쁜 나머지 도시락을
싸봅니다.밀키트 떡볶이.쿠팡 샌드위치지만
떡볶이 더 맛나게 어육많은 통어묵넣어
만들어 치즈스티링 계란 올리고.과일 음료와
함께 싸서 슥 가봤더니 진짜 독서실 의자에
앉아있더라는..친구가 떡볶이 하나도
안남기고 다 먹었다고 ^ .^
이 날 이후로 우리딸은 매일 독서실에
가게됩니다.사춘기 소녀와 거리두기를
넘 완벽하게 매일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저도 수업 종일듣고 오면 넘 힘이 들어서
아이가 자꾸 말을걸고 눈 앞에서 왔다갔다
하며 냉장고 문을 열번쯤 열면 짜증이
나는 사람이므로ㅡ아이가 공부를 하고
있는데 가까운곳에 잘 있는데 내 눈앞에
없다.이것은 천국입니다ㅡ사춘기 자녀있는
분들은 제 말이 무슨 말인지 잘 아실겁니다만

오늘도 안녕히.잘ㅡ보내봐요.
이. 사진을 찍은건 저번주 일욜이지만
오늘은 불금 이랍니다
저는 어젯밤에 11시에 수면제 반알을
먹고 6시간 잘 자서 아침부터 그동안
못올린 글을 폭풍 업데이트하고 있지만
어쨌든.오늘만 학원가면.삼일을 쉽니다
아하하ㅡ너무너무 좋네요.화이팅
모두들 연휴 잘보내세요.안녕~🤗

아침 홍삼가루물 수박 구운계란 카스테라

  • 다시!해보자79
  • 건강하게 살기.계속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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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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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초보
  • 웨이트초보
  • 05.09 19:26
  •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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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다시!해보자79
  • 05.26 06:51
  • 굿 굿 우리모두 굿이 되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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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네@iterumvitae
  • 05.0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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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다시!해보자79
  • 05.26 06:51
  • 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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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살빼고싶으유
  • 05.08 15:04
  • 다 너무 맛있어보이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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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다시!해보자79
  • 05.26 06:50
  • 해주고 싶어요.다같이 맛있게 만들어 맛나게 먹고ㅡ 지구. 위에 더 가볍게 자리하고 싶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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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으덩잉
  • 05.08 09:39
  •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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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다시!해보자79
  • 05.26 06:49
  • 별건 아닌데ㅡ매끼를 만들진 않거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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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여우원숭이요
  • 05.05 14:54
  • 진짜 멋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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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다시!해보자79
  • 05.26 06:48
  • 감사한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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