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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19기] 16일

오늘은 너무 피곤하고, 단 음식이 땡기는 날이었다. 3주만에 빠진 살을 위한 몸의 노동이 이제서야 피곤함을 호소하는것인지...
오늘은 일반식 점심도 사진과는 달리 2번 떠서 먹었고.
간식, 저녁도 먹고.
또 대학원 가는 길에 차에 꽁꽁 숨겨 놓았던 머랭프레즐을 허겁지겁 먹어버리고, 가방에 상비 간식으로 가지고 다닌 배불리와 제로슈거젤리를 3봉지를 까먹었다.
낼 아침 체중계에 오르기가 걱정되네...ㅜ
수업마치고 집에 돌아온 10시에 결국 식욕폭발~~~~~~~ 캡사이신넣은 양념으로 묵무침하고. 먹다 맵다고 두부반모를 다 먹고 이제 배부르다고 누워 쉬고 있음...결국 일이 터졌구마요 ㅜㅜㅜㅜ
이래서 살도 한달에 3kg씩만 빼라고 하는건가보다.
피곤해~~졸려.
후회되는 날이구만요~!!

<식단>
아침: 달걀2개, 두유
점심: 상추무침, 닭볶음속감자와 떡
오트밀, 닭가슴살1봉+1/2
저녁: 소고기야채볶음, 고구마
야식:묵무침, 두부반모
간식: 머랭프레즐, 배불리, 젤리3봉, 아몬드12알, 검은콩한컵,바나나

<운동>
없음.
  • saran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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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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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다신
  • 지방퇴출
  • 05.17 22:39
  • 맞아요. 다이어트는 하다보면 지치거나 번아웃 될때가 오는 것 같아요. 그래도 캡사이신으로 스트레스가 좀 풀리셨으면 좋겠어요! 내일도 힘차게 달릴 수 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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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sarangh****
  • 05.17 23:48
  • 캡사이신이 한몫했어요. ㅎ 그래서 낼 점심도시락에도 한방울 첨가했어요~! 배만 안아프면 되는데 ㅎㅎ 감사해요~ 함께 남은 기간 화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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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shin44
  • 05.17 05:25
  • 다이어트는 힘들어요 후회와 다짐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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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sarangh****
  • 05.17 23:46
  • 맞아요~ ㅜㅜ 지치지 않고 그 과정을 잘 지나가길 바라고 있어요. 아직 20kg 감량이 남았거든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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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y산그리메
  • 05.16 23:01
  • 그동안 쌓인 피로로 오늘 엄청 힘드셨나봐요ㅜㅜ
    피로는 쌓아두지 않고 바로바로 풀어야되는데
    공부하시는 중이시라 여유가 없으셨을듯요ㅜㅜ
    오늘은 푹 쉬시고
    낼부터 다시 몸 챙기시며 찬찬히 다시 화이팅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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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sarangh****
  • 05.17 23:46
  • 네~ 엄청 몸이 무리한듯했어요. 계속 졸리고. 피곤하고. 몸의 신호가 너무 뚜렷하더라구요. 어제 오늘 먹고 좀 쉬고 하니 다시 체력은 회복한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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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y산그리메
  • 05.17 23:48
  • sarangh**** 다행이네요~
    무리하지마시고 조금 느려도 체력안배 잘 하시면서 끝까지 힘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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