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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크롭을 입을줄야/3처넌에 당근했던 크롭 핏감
2023.07.06(목) 백수놀이12일의 기록
: 성취감에 살아있음을 느끼는 순간이 요즘은
운동이라는게 아직도 실감나지 않아 어색
00:11

이틀전만도 비가 종일 쏟아지더니
오늘은 타들어갈 더위에
가만히 서있어도 땀이 주르륵..
.

흰색 카라크롭은 없었는데
마침 집근처 당근으로 싸게
올라온게 있어 쿨거에
업어온거치곤 여름한철 잘 입을거같음 :-)
.

60키로 넘던 시절이 엊그제 였는데
여름에 배꼽을 내놓고 다닐 거라곤
상상도 못 한일.
.

내가 나를 반이나 줄여놓을지
어떻게 예상 하겠나..
그러다보니 전부 큰옷만 있고
라인을 드러내는 딱붙핏이
너~무 입고싶어 요즘 보는옷은
전부 딱붙핏이거나 배꼽티
아이쇼핑 하는게 낙인요즘
.

동네 아줌마가
나를 보는 시선이 곱지 않은걸 알지만
이 더운날 확찐살을 가리려
엉덩이 아래까지 오는 긴
오버티셔츠를 입기엔
스스로 잘 못한 것도없이
패널티를 주는거니
차라리 무더운 여름
눈치주거나 말거나
.

여름이니까 입을 수 있는
핫한거 열심히 입고 여름보다
더 핫한 핫걸을 목표로
이번20기 도전 최종까지
열심히 달려야지!
아자!
.

앱에서 나와 신체특징이 비슷한
분들 나 보면서 힘얻어가면 그게
또 그렇게 뿌듯할수가 없지
.
나도 겪었고 지나왔으니 어떤기분인지
너무 잘 공감하니까 ㅜㅜ
꼭 다이어트 건강하게 성공해서 내가
느낀 성취감 그들도 느끼며 무너지지않고
유지하며 지내는게 나를포함한 바램이고
어플하는 모든 다이어터가
행복해지는 날까지 어플관리가
지속되기만 바랄뿐 :)
.

엊그제 운동메이트가 생겨 최근엔 운동에도
관심도가 나날이 높아지고있는 요즘일상😊🎶

  • 산희조아
  • 30대 갓생살이 [9월:집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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