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형 얼굴에서 턱선이 살아왔다. 이마나 눈위에도 뼈가있다. 코도 높아진다.
누가봐도 동양인에서 요즘은 가끔 동남아로 오해받는다..
원래 반곱슬이라 펌을 안해서 그래보이나 했는데.. 사진보니 ..
살빠지니 내가봐도 예쁜 사람 됐다 😂
75에서 47까지 감량 됐다가 이하일 수도 있어요 ㅋㅋ 47이후로 좀 찔때까진 스트레스 받아서 저울에 안올라갔어요.
저체중은 사람처럼 안보여서 지금은 48~49사이를 왔다갔다 하는지를 4개월정도 되어가요. 입맛이 없어서 술도 마셨어요.. 안주로 먹으면 좀 찔까 싶어서..ㅡㅡ 부엇다가 하루이틀 술안먹으면 그대로 빠져요..
50은 안넘으면 좋겠고..
49되면 몸이 무겁다고 해야하나 ;;,
47은 바람에 날아갈거 같네요 ㅋ
또 너무 사람이 뭐가 없어보인다고 해야하나..
참.. 1키로가 사람을 이렇게 달라보이게 하는 줄 40키로 대가 되보니 알겠어요;;
48키로대 몸무게가 적당히 체력도 유지되고 가볍고 좋은거 같아요.
약오르지만,
옷 테가 너무 달라요.
무슨 옷이든 다들어가요.
심지어 이뻐요.
그지같은 옷도 제가 입으면 모델핏이에요.
여자고 남자고 한번씩 쳐다봐요.. 날씬하고 봐야한게 맞나봐요.
키 165.7 몸무게 48.6 오늘 아침 잰 키 몸무게 네요.
키도 사실 왔다갔다해요 ㅋㅋ 다들 그런가요?
이젠 원래 마른 사람인줄 알아요^^
작년 5월쯤 시작해서 올해 2월쯤 최저 몸무게를 기록 했다가 몸무게 1~2키로 다시 올리려고 노력을 했어요..
습관이 무서운지 빠지기만 하고 다시 찌우는것도 쉽진 않더라구요.
요즘엔 저울에 2주에 한번 정도 올라가는데.. 거의 48.2에서 48.6이네요..
이젠 이대로 쭉 건강 해치지 말고 살아보려구요~
다들 천천히 포기만 하지 말고 꼭 성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