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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없이 쉬게 된 날
가평 '잣 향기 푸른 숲'에 다녀왔어요
비가 왔지만 혼자서 조용히 참 좋네요

호수보면서 점심 김밥 먹으려했는데 빗줄기가 쎄서.ㅠ
우산쓰고 걸으면서 먹으니 사진은 없어요

허해서 ㅋㅋ
집에 오자마자 삼겹살 먹고 단식들어갑니다

남은 시간도 즐겁게 보내세요^^
  • 기쁨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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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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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상상은맘
  • 08.29 18:59
  • 쉬는날이셨구나~ 조용히 빗소리 맞으며 산책하기 넘 좋으셨겠어요~
    삼겹살도 김치도 볼때마다 넘 군침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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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기쁨샘
  • 08.30 10:42
  • 비가와서 사람이 거의 없더라구요
    총각김치가 익어가고 있어서 열심히 먹는중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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