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부터 다이어트 시작한
초보 다이어터입니다:)
평상시 운동이라고는 1도 안하고
걷는걸 정말 싫어하는데 역대 몸무게를
찍은걸 보고 충격 받아서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이제 8일차이고 다리가 너무 무거워서
점심 먹고 걷기 운동만 40분 하고 있어요
원래는 매일 누워 잤거든요;;;
근력이 없어서인지 다리가 너무 아프지만 일요일 빼고 매일 점심때 걷고 있어요
김밥을 너무 좋아하는데
아침은 원래 안먹고 점심은 일반식,
저녁엔 김밥을 해먹고 있는데 밥없이 계란,당근 많이 넣고 첨에 먹다가 어제는 두부랑 계란 섞어서 밥없이 훈제오리 넣고 왕김밥 싸서 먹었는데 완전 꿀맛이에요^^
몇개 안먹고 금방 배불렀지만 만든게 아까워서 2줄 다 먹었더니 숨도 못쉬겠드라구요.
내일 몸무게 엄청 나오겠다 했는데 웬걸!
1일 시작할때 88.5kg였는데 오늘 85.9kg
찍은거 있죠ㅠㅠ
워낙 저녁에 배달음식 매일 먹고 잘때까지
먹었어서인지 6시반쯤 저녁 먹고 다음날 점심시간까지 믹스커피 1잔외 아무것도 안먹었더니 살이 빠지기 시작하네요
이게 간헐적 단식 효과인가봐요^^
살이 좀 더 빠지면 근력운동도 시작할까 합니다.
다들 파이팅 해요!
이제 시작이지만 한번도 날씬했던적이 없어
이번엔 꼭 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