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11월은 조금 남았고 다이어트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지만, 너무 숫자에 연연하여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 다신22기는 여기서 멈추고 최종후기를 작성하려 해요 :))
9월부터 시작한 다이어트, 혼자서 하던 중 다신22기 모집글을 보고 당장 도전을 시작했지요! 처음에는 식사 조절도 되고 한달에 3키로 이상 빠질 수 있을 것 같았는데...ㅎ
날이 추워져서란 핑계로 걸음수도 줄어들고 음식은 더 먹으니 살이 많이 빠지진 않았어요^_^;
체중입니다. 첫날 사진을 저녁때 찍어서 좀 더 나왔는데 이침 공복체중으로는 69.9키로였어요.
지금는 공복 67.7, 약 2.2키로 빠졌어요.
눈바디 비교삿입니다ㅎ
2키로라 별차이는 없는 듯 보이지만, 제 눈에는 배가 좀 들어간 것 같아요. 눈바디 찍을때마다 느끼지만 등살이 심각하네요 ㅎㅎ.. 다음땐 상체운동에 집중해볼까봐요.
11월 간 골격근&체지방 비교표예요. 골격근은 많이 차이 안나는데 체지방이 좀 빠진 것 같아 뿌듯하구만유!
요건 뜬금포지만 10월부터 현재까지의 비교표예요 :)) 전체적으로 근육은 좀 늘고 체지방은 줄은게 표시가 나요!
식단은 늘 간식으로 인해 실패하곤 했죠...ㅋ 특히 겨울되며 빵과자가 어엄청 당기더라구요. 일부만 보여드린건데도 과자가 많이보여서 슬프네요^^; 그럼에도 놓지못할 다이어트~ 그래도 매일 1끼이상 야채샐러드 챙겨먹으려 노력하고 있어요. 요새는 야채샐러드에 블루베리, 현미후레이크, 닭가슴살 등을 섞어 한끼 700칼로리 정도로 든든하고 배부르게 먹고있답니다. 간식보다 나을 것 같아서요^_^
다음 기수때는 간식을 좀 절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 운동은 폴댄스와 걷기를 주로 했어요.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느라 운동을 많이할 순 없어 주 2-3회 1시간정도 했어요. 다른분들처럼 매일 꾸준히 하진 않았지만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해요 :)
마지막은 최근 인바디 사진이예요. 예전 인바디와 비교하면 C자형이 I자로 변할락 말락 하고 있습니다.
몸무게는 2.2kg정도 밖에 빠지지 않았지만 수많은 간식과 폭식의 유혹에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운동한 저를 칭찬하고싶어요^^
휘리릭 올린 글에도 항상 댓글 달아주신 다신 회원님들 넘 감사드려요♡ 댓글보는 재미로라도 최대한 글쓰려고 했었네요^^
모두모두 다이어트 홧팅해요! 다음 23기때 뵐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