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10년된 동생과 진짜 오랜만에 만나 점심먹고 수다열심히 떨었어요 미친날씨를 7층에서 내려다보며 집에가기 글렀으니 수다나 떨자했지요ㅋㅋ 다떠들고 나니 다시 해가 쨍하니 떠서 미친날씨라고 웃으며 집으로 돌아왔어요ㅋㅋ
역시 남이 해주는밥이 제일 맛있다는거~~약속있어서 운동도 한시간만하고 집에와서 열심히 청소하고 저녁하니 에너지 방전되어서 부대찌개에 저녁도 쬐금 먹었어요ㅜㅜ 요즘 갱년기 시작이라 밤에 잠을 푹못자요ㅜㅜ 배가 너무고프면 속이 쓰리더라구요
아 나이에 또다시 슬퍼지네요ㅜㅜ
오늘은 운동패스하고 아침에 졸리기에 기냥 이불쓰고 자버렸어요 오늘저녁이 걱정이지만 그래도 지금은 개운하니 좋아요 남은시간도 즐겁게 보내보아요
어제 남이해준 점심~~남자분이 넘 예쁘게 만들어 주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