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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냥 솔직히 한마디만 하자면
뭐... 그냥 솔직히 한마디만 하자면 시중에 파는 꿀고구마 사다 굽고 냉동에 급속동결한 느낌... 의 고구마를
그 과정마저 귀찮은 사람들이나 사갈거 같은 느낌인데
궁금해서 사봤어요...
저도 가끔씩 꿀고구마 구워다 먹곤 했었지만 냉동에 처박아본 적은 없었거든요...;;
꿀고구마는 갓 구웠을 때가 젤 맛있다고 생각하고 팍 식으면 식은 후에 걍 맨입에 막 먹는게 맛있고
냉동에 처박고 시간 들이는 것두 귀찮아서.....;;;;;;;
예전에 꿀고구마 외의 고구마 냉장고에 넣어뒀더니 물러터진게 맛대가 없었던 트라우마도 있어서 그런가 냉동고에 처박고 싶은 맘이 안 들고 해댔었다보니....;;;;

역시 꿀고구마도 구워내서 파는 거 먹어본 것들 중에 맛없는건 절대 없는거 같아요 참 신기한게...
돈 생각하면 걍 날고구마 대량으로 사다 집에서 열심히 굽는게 돈절약되긴 하는데...;;;;;;;;;;
꿀고구마 날고구마로 사서 손수 일일히 굽고 별로였던 적 몇 번 있었었는데
거기에 이 꿀고구마 꿀고구마랄까 속 가운데 허연걸 보니 꿀밤고구마같던데
겉모습하고 달리 그닥 가운데 허연게 퍽퍽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밸런스 좋게 달달해서 참 맛있어서 의외였던....??
예전에 여기것처럼 속 가운데 허연 통통한 꿀고구마 샀다 집에서 직접 굽고 가운데 퍽퍽하고 달달한 맛도 별로 없어서 입에 안 맞았던 적이 있었던터라
먹는내내 스스로 미각이 바뀐건가 싶은 느낌도 컸어요
예전에는 꿀고구마 칼로리도 모르고 먹었었는데 한번쯤 맛보기로 사보면서 칼로리 공부도 하고 갑니다
전 냉동고에서 걍 꺼내다 그 자리에서 먹었는데 그닥 딱딱하지 않고 딱 먹기 좋았어요
고구마 그닥 무르지도 않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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