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종류별로 과식하고
늦은밤에 소고기와 육회를 먹고
너무 소화가 안되서 불편했다.
갑자기 한기가 느껴지고..
심한 두통이 시작되고..
온몸에 기운이 빠지기 시작하더니..
속 울렁거림과 매스꺼움..
배가 찢어지는듯한 복통에..
잠시만 몸을 뉘어도 토할것같은 증상에
고통속에 앉아서 밤을 지셌다..
먹는거 좋아하는 먹순이가..
물 한모금 넘길 기운도 없고..
아무것도 먹고싶은것도 없고..
기운이 없어 먹을수도 없었다..
저녁이되서 조금 나아지니까살짝 배가 고픈거 같아
요거트3개를 먹었다..
3일째가 되니까 증상이 많이 좋아져서 좀 살만하고
식욕은 크게없다..
병명은 급체에 장염..
앞으로는 음식 좀 가려서 조심해서 먹어야 겠다.
과식 폭식도 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