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는 여대생입니다. 원랜 안그랬는데 혼자 살게되니 외로움때문인지 식욕조절이 안되더군요. 매일 배달음식에 술에... 인생에 역대급 몸무게인 62키로를 찍고 정신차렸어요. 그래서 2014년 여름에 독하게 다이어트해서 1달 좀 안돼서 10키로 감량 했었구요. 저때는 고체를 거의 안먹었다고 보심 돼요. 물, 이온음료만 마셨었어요 거의... 단식하듯이 8끼 쌩으로 굶어본 적도 있었구요. 그런데 역시 점점 요요가 오더라구요. 그 후로 계속해서 반복하고 벌써 3번째 요요입니다. 이젠 정말 정신적으로 너덜너덜해진 기분이예요. 이젠 독기마저 사라지려합니다. 운동을 지난 주부터 하고 있는데 자꾸 힘든 생각만 들고 빠질까 의문이 들고 그러네요. 술은 자제하고 있고 안마실 자신 있는데 식단조절이 너무 유난히 힘들어요... 저, 다이어트 성공할 수 있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