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운동을 거의 안하고 식사량만 줄여 살을 뺄 때 듀두님 처럼 몸무게 변화가 심했어요. 아침과 저녁 차이가 2~3킬로 까지 차이나더라구요. 옆에서 남편은 질량보존의 법칙도 무시하냐며 농담하더군요.ㅎ 그런데 지금은 공복과 식사 후의 차이가 1킬로 정도...어떨 땐 그 이하입니다. 운동이 정답이지 싶어요.^^ 어떤분은 매일 체중 체크하는게 안좋다고 하지만 전 생각이 달라요. 매일, 또는 하루에도 두세번씩 오르락거리며 체크하고 좀 많이 늘었다 싶으면 다음 식사를 조절하고 간식을 안먹게되니 관리하기 더 좋더라구요. 단, 숫자의 노예가 되지만 안는다면.^^ 꾸준히 운동 열심히 하시다보면 체중 증감량이 많지 않은 날이 올겁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