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5년전얘기네요
158cm 80kg 까지 나갔었는데
46kg까지 뺏어요
80kg까지나갓을때사진은없네용...
저사진때는 70kg정도였어요
고등학생때도 60kg아래로 내려간적도없고
대학가고선 술마시고..
남자친구가 자꾸 먹이구 하다보니 80kg까지 나갔어요ㅠㅠ
그래도 살빼고싶다는 생각 전혀 없었구
22살까지도 다이어트도 한번도 안하고살았는데
취업하니 너무 스트레스받더라구요..
타지에 혼자와서 사는데 살이찌니 친구만나기도 힘들고
또 직업도 옷을판매하는일이라ㅠㅠ
매장에서 손님들 스트레스가...
임신했다고 말도안되는소문났었다는...
그래서 충격먹고 다이어트하게됬어요
자기가 왜 살을 빼야되는지 생각을 해야되는거같아요.
역시 동기부여를 해줘야 되는거같아요
전 일주일에 하루빼고 술을마셨거든요;
우선 술을끊었구요
밥도 하루한끼먹고 밤에술먹던걸로끝내던거를
하루세끼다챙겨먹었어요
도시락싸고다니면서
현미밥 종이컵반
반찬3개 종이컵반 풀만...
물은 제가 원래 많이먹어요....
하루 2-3L 는 먹어서ㅋㅋㅋ
운동은 줄넘기40분
경보 출퇴근할때 3정거장씩 총 6정거장(총 1시간 30분)
이렇게했어요
한달만에 12kg가....
처음에 너무 많이 빨리빠져서그런지 그다음부터는 살이 안빠지는거같아서 줄넘기만 늘려갔어요~~
그러곤 6개월만에 46kg만들었어요
그이후 48kg이상안올라가고 계속 유지하다가
이번에 다리뼈뿌샤져서 철심박아서ㅜㅠ
운동도못하구 2개월동안 깁스생활하다보니 56까지 쪄버렸어요ㅠㅠ
그래도 그 이상은 안올라가더라구여 신기방기
그래서 다리재활하구 아직 뛰거나 무리한운동은못하고 30분이상 걸어다니면 아파서 요즘은 집에서 요가나 스트레칭정도만하고있네요ㅠ
열심히 식단은 조절하고있어용 ㅠ
주절주절하소연했네요~
다들 다이어트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