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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진지하게 고민..
작성자가 멘토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올해로 16살되는 155에 65 여자입니다.
제가 진짜 태어나서 단한번도 날씬해본적이 없어요.
근데 어렸을때는 외모에 별로 관심도 없고 그래서 그냥 신경안쓰고 살았는데
이제 사춘기도 오고 외모에 관심도 생겨서
누가 저보고 외모가지고뭐라뭐라그러면 스트레스받고..
근데 문제는 제가 스트레스 받으면 폭식으로 풀어요.
먹고 찌고 스트레스 먹고 찌고 스트레스 무한루트..
그렇게 60찍고 65찍고 중3되니까 머리가 띵해지더라구요
나 중학교 졸업사진도 찍어야하는데..부터 시작해서 지나가는 뚱뚱한 사람들이 다 제 미래모습같고.. 답이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제 친구와 다이어트 결심을했어요.
그런데 막상 다이어트를 하려고 보니까
저 움직이는거 엄청 싫어하거든요?
체력도 안좋은데 무작정 다이어트를 하려고하니
어디부터 손대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검색을 해봐도 돈드는 광고밖에 안뜨고
그러다가 친구의 소개로 다신어플을 깔게 됬어요.
그래서 홈트레이닝 동영상도 따라하고 줄넘기도 500개씩하고..
근데 너무 적게하는것 같기도 하고..
식단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운동도 강도를 어떻게 해야할지 뭘 어떻게해야할지 하나도 모르겠더라구요
제가 다른곳 살보다 엉덩이랑 허벅지 살이 엄청 쪄서..
어떻게해야할지.. 좀 도와주세요 ㅠㅠ

  • 흔녀->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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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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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위아래위위아래
  • 01.29 16:36
  • 저도 이제중3인데졸업사진이쁘게찍을려면 살을빼는방법밖에없는것가타용ㅠ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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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날씬해지고싶드앙
  • 01.28 09:18
  • 학생이시면 군것질 줄이는것도 효과보실거에요. 밥양을 줄여서 짜지않게 드시고 하시는 운동 계속하시면서 양을 조금씩 늘려가 보세요.. 저는 학교때 다욧하면서 저도 다리가 굵어서 자면서 L자다리를 하고잤어요.그땐그게 L자다린줄 몰랐지만요ㅋ칭구들이 뒤에서보고 전줄 몰랐다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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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조화
  • 01.28 00:12
  • 식단은 평소 먹는거 반정도로 줄이는것 만으로도 충분하겠더라구요. 전 저녁은 샐러드만 먹는데 학생이신걸 생각하신다면 밥이 좋지 않을까요..? 뭐 저도 학생이지만.. 운동은 무조건 해야 빠지는거 같아요ㅠ 전 런닝머신 1시간 하거든요. 그리구 다신 복근이랑 다리 프로그램 하구요. 복근운동 하시는것만으로도 뱃살은 충분히 빠지실거같아요! 다리는 제가 도움 드리지 못해 죄송해요ㅠ 전 스쿼트랑 런지 그런거 밖에 안해서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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