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의 짧은 도전일기입니다 ㅎㅎㅎ
새벽에 시댁에 도착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아침밥먹고 치우고 전부치고 점심밥먹고 치우고 생일파티하고 전부치고 남은 명절음식하고 저녁먹고 치우고 쉬고있어요.
어머님께서 아침에는 아귀콩나물찜, 점심엔 떡국, 점심먹고 형님 생신케익에 저녁엔 갈비찜까지~~ 아주 그냥 진수성찬의 향연이었어요 ㅠㅠ
하지만 시댁식구들에게 다이어트 중이라고 선언하고 작은 접시에 먹을만큼만 덜어 먹었습니다. 과식하지 않아 명절이지만 속이 편안해요 ㅎㅎ 거기다 하루종일 전부치면서 냄새 맡아서 그런지 전은 실컷 먹은 느낌이이요 ㅎㅎ
내일만 친정에서 잘 견디고 모레는 집에 빨리 가야겠어요 ㅎㅎ 음식 천국에서 벗어나야해~~ 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