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작전 뮤즐리다이어트를 해보겠다며 오트밀, 뮤즐리가 정확히 뭔지도 맛도 모르고 마트가서 사왔는데 전....제입엔 안맞더라구요...ㅠㅠ
그렇게 방치돼 있던 것들이 다이어트 시작 후 과자가 너무 먹고 싶던날 방치돼 있던 이 아이들이 생각나 저만의 건강한 과자로 제 탄생 시켜봤습니다.
먼저 오트밀과 뮤즐리 그리고 견과류 아무거나 조금을 함께 섞어 후라이팬에 기름없이 볶습니다 거의 굽는거죠.
그러다 프락토올리고당을 20g정도 부어줍니다.
꿀도 해보고 물엿. 조청 기타등등 단맛을 내는 아이들을 섞어 보았지만 프락토올리고당이 젤 낫더라구요. 식이섬유도 풍부하고....
그렇게 버무려진 뮤즐리를 모양을 잡아 식혀주면 바삭하고 담백한 나만의 과자 완성!
통에 담아둘땐 모양을 잡지않고 당을 첨가하지 않은 요거트에 시리얼처럼 넣어먹구요. 외출시엔 모양잡은 아이들로 봉지에 넣어 갑니다.
다이어트할땐 왜 그렇게 과자며 빵이며 단게 땡기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