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에 79키로 33세 여자사람이에요
임신과 출산...반복된 다욧과 요요...
나이까지 쳐묵하니 진짜 안빠지는 체질로 바뀐것같아요
학교때부터 백미터 30초이하로 뛴적이 없을정도로 움직이는걸 싫어했어요
운동장 네다섯바퀴만 돌면 토하고 어지러워 넘어지고 쓰러지고 그러다보니 평생 운동이라곤 모르고 살았네요
팔벌려뛰기 10개하면 가슴통증 올정도로 힘들어요ㅠㅠ
스쿼트같은 운동은 발목이 넘 아프고 제대로된 자세로는 하나도 못한답니당
식습관도 주3회 술먹고요 음식두 고기좋아하고 과일은 안좋아해서 입에도 안댄지가 수년째고요
커피 달고 살아요
다신과 함께 다욧 시작하고 현재 몸무게 77.4나 77.3정도
일어나는 시간이 일정치 않아서 8시~10시 랜덤;;
잠이기는게 더힘드네요
일어나자마나 갖가지 아는 동작 동원해서 스트레칭 십분하고 물한잔마시고 공복걷기 한시간
집에와서 가슴살이나 연어넣고 야채넣고 샐러드
귀찮은날은 저지방우유에 쉐이크 타먹고요
12시 1시쯤에 현미잡곡밥에 반찬안먹고 과일야채랑
먹고요
3시쯤 사과반쪽이나 고구마 작은거 두개
저녁으로는 죽 200정도 후에 배고프면 저지방우유 한잔먹고요
물 2리터 이상 먹어요
이틀에한번은 저녁에 7시쯤 나가서 30분 걷기 하고요
중간중간 크런치50회씩 세세트 레그레이즈는 20개하면 힘들어서ㅠㅠ
요렇게 하고있는데
발목이 제일아프고 뭐 허리랑 다힘들긴하지만
걍 제 질문은 현재를 유지해야하는건지 더 뭘어떻게 해야하는지 ...
오늘은 발에물집잡히고 다까져서 공복운동 30분하고 포기해고 집에왔네요
티비보면서 무작정 허리늘 좌우로 흔들고 비틀면서 보는데 이것도 도움될까요?
쓸데없는짓 하는건 아닐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독한말이라도 새겨듣겠습니다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