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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하는 남자래요~~
지난 주말 날도 따뜻하고 바람도 살랑 불어
외출하려고 한껏 들떠 있는 나에게~~
아들 녀석이 하는 말~~
"엄마 이상해~~~
꼭 화장한 아자씨 같아~~"😨
아 머리 짧고 뚱띵하니 아들녀석까지
절 여자로 안봐주네요~~~

  • 서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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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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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서리꽃
  • 03.17 17:41
  • ㅎㅎ 저도 그 노래 많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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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주딩이
  • 03.17 17:29
  • 우리애기들도 엄마는뚱띵이래요~~ㅜㅜ 곰세마리 아빠는날씬해엄마는뚱뚱해 이런게부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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