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도 청명한 초여름 하늘이네요~~~
날씨에 맞춰서 오늘 아점 메뉴로 가볍게 가볍게
샐러드에 고르곤졸라 맛 닭가슴살을 매칭해봤습니다.
1팩 중 절반을 사용했구요, 크림치즈 최대한 거둬냈습니다. 나머지 절반과 거둬낸 크림치즈로 오늘 저녁 메뉴 우리 비다이어터 성장폭풍 아들에게 준비해주려구요.
샐러드 자체는 약간의 올리브유와 소금 그리고 레몬살짝으로 만 간을 냈구요. 참. 독일서 산 샐러드 전용 허브인더 오이 위에 보이시죠? 길쭉길쭉하면서 깃털같이 생긴 허브 종류입니다. 딜(Dill)이라고 하는데 미나리과에 해당하는 허브로 독일서는 기본 샐러드, 특히 오이나 감자가 들어간 샐러드에 많이 뿌려 넣어 준답니다. (더 상큼한 맛이 난다고 해야할까요? 레몬 또는 식초 뿌린 샐러드에 딱! 궁합이 최고입니다)
그리고 고르곤졸라맛 닭가슴살은 렌지로 데워서 절반 자르고 자연스럽게 결따라 찟었답니다.
위에다 솔솔솔 치아씨도도 뿌려 줬구요~~
닭가슴살이 씹히는 느낌은 아주 부드럽고 풍미가 살짝 감돌며 과하지 않은 고르곤졸라 맛때문에 -
왠지 샐러드 먹고 난 다음 "욕구불만"이 늘 남아 있는데 - 그런 느낌 하나도 없이 가벼운 포만감을 느낌니다!!!!
같이 곁들인 새콤한 자몽과 딸기는 균형있는 맛을 제공해주네욤^^
브런치 카페 식단을 연상케 하면서
가볍고도 포만감있는 일욜의 여유로운 하루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