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쯤 난생 처음.독한 마음을 먹고 다이어트를 했었습니다.
워낙에 뭐든 책으로 배우는 타입이라
여러개의 책을 참고하고 그 중 숀리님의 책을
집중탐구하여 식단과 운동을 진행했습니다.
작가와의 만남 이벤트에 당첨되어
숀리님을 직접 만나뵙기도 했어요!
(그때 찍은 사진을 다시 보니 참 행복해 보이네요~~)
세달여 정도 정말 열심히 식단도 지키고 운동도 했습니다. 참고로 전 헬스장에 한 번도 다닌적이 없고 피티는 더더욱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무조건 열심히 한다는 각오로 하던 저는...
테니스엘보우 증상이 나타나 그 뒤로 운동을 중지하고 물리치료만 두 달을 다녔네요.
팔꿈치에.무리가 가는 느낌이 들었는데 계속하면 괜찮으려니 하고 참 무식하게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곤 운동은 안녕 ㅠ
어쨋든 이번엔 무리하지 않고 평생 운동체질을 만들 각오로 시작하려구요!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