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체능 전공하는 고3입니다
전공이 전공인지라 한 자리에 오래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편입니다
그래도 나름 많이 움직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중식을 신청하지 않고 쉐이크로 대신합니다
하교할때 40분 걸리는 거리를 걸어오구요
매일 매일 티파니 허리운동 10분 + 레베카×르꼬끄 상체 20분
도합 30분을 운동합니다
중2때 허벌라이프로 운동하지 않고 74kg에서 62kg지 빼봤는데요
요요가 너무 심합니다ㅠㅠ 끊자마자 훅 쪘네요ㅠ..
결국 입학 할땐 다시 72kg로 돌아왔습니다ㅠㅠ
의사선생님께서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게하라는 엄명을 내리셨기 때문에..일단은 상체 위주의 운동을 하고 있어요
몇 달전 쯤 겨울 방학 때 10키로 정도 빠진 친구를 보고 자극 받아서
본의 아닌 1일1식을 하고 하루2번 정도 운동을 했더니 2주만에 7키로가 빠졌습니다....이때부터 음식보다 나를 소중하게 여기는 마인드가 자리잡혀서 일단 음식이 먹기 싫어지면 버렸습니다
나중에 집어 먹지 않도록
운동도 꾸준히 했기 때문인지 살이 금방 빠지더라구요 사이즈 변화도 급격하게 변해서 허리가 1사이즈 줄고 어깨랑 등라인이 생기고 턱이 들어갔습니다
새학기가 되고 운동을 계으르게하고 먹기 시작하면서도 기초대사량이 올라가서인지 무게나 사이즈 변화는 없더라구요
그런데 3개월 동안 무게가 훅 불었습니다ㅠ...사이즈는 탄수화물 과다로 배가 볼록하게 나왔고 둘째 손가락 두까만큼 허벅지 살이 부딪힐 정도가 됬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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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릴 적에 운동을 오래해서 땀빼고 운동하면 스트레스가 풀려요
다시 운동을 시작하려는데, 예전처럼해도 되겠지요?
어제부터 다시 시작했는데 쉰만큼 힘들더라구요ㅠ..시험기간이라 잠을 못자서 그런지 더 힘들었어요ㅠ..
현재
티파니 허리(워밍 업)
레베카×레꼬끄 상체(본)
으로 진행 중인데, 아직 하체는 무리일까요?
레베카×레꼬끄 하체로 세트 맞춰서 하거나 마일리사일러스 하체를 하고 싶어요ㅠ..(과거 79kg정도 때 해본 적이 있고 그때는 다리 살이 쑥 빠졌습니다 통증이나 무리는 없었구요)
이렇게 추가하고 싶은데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