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딸램생일이라 케잌 치킨 김밥 집에 남으면 제가 먹어버릴까봐 애셋있는 언니집가서 생파해주고 빈손으로 오려는데 언니가 저빵을 두개나 줬어요 먹을사람없다고 우리딸 주라고
저빵만 지금 두시간째 쳐다보면서 먹을까말까 수십번 고민해요 ㅠ ㅠ 저도 빵 무지 죠와하는데 말이예요 낮에 한끼는 음식안가리고 반식하는데 빵 치킨 피자는 안먹은지 3달됐는데 ㅠ ㅠ
저빵 우리집에도 먹을사람 딸밖에없는데 ㅋ
버리긴 아까우니까 먹으까 하는 온갖생각이 ㅠ ㅠ
목표체중 2키로 남겨두고 흔들흔들하네요
아 빵 먹고싶다 ㅠ ㅠ ㅠ ㅠ ㅠ ㅠ ㅠ ㅠ